2020 새해목표!
2020 새해 목표
- 감사한 분에게 인사드리기
- 상체 근육 표준 이상으로 만들기
- 책 12권 이상 읽고 블로그에 정리하기
- 50명 이상의 사람 앞에서 발표하기
-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서버 구축하기
- github 블로그 만들어서 히스토리 만들기
- 오픈소스 guider web page 개발해서 발표하기
1. 감사한 분에게 인사드리기
신입 개발자로 입사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분들 덕분에 해결한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었나?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올해의 마지막에 전체 팀원들이 모여서 회고를 하는 자리를 가졌었다. 해당 자리는 특정 기능에 성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성장하였다고 발표하는 자리였는데 마지막에 누구누구 님이 빠르게 개발해주셔서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다고 상대방의 공로를 말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었다.
나도 무언가를 했었을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했다면 “누구 님 덕분에 해결을 빠르게 했네요.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전달한다면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겠다 생각해서 올해에는 도움을 받았을 때 공로를 상대방에게 넘길 수 있는 한 해가 돼보려고 한다.
2. 상체 근육 표준 이상으로 만들기
2018년, 2019년 건강 검진을 받았을 때 In-body 측정을 하게 되는데 상체 근육의 상태가 표준 이하로 나와서 기계가 이상한가(?) 싶었다. 마지막으로 운동을 했었던 게 군대였던 것을 기억하면은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었다😭.
따라서 19년 12월부터 요가와 팔굽혀펴기를 시작하면서 상체 근육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요가와 팔굽혀펴기를 병행하면서 다음 건강검진에는 상체 근육이 표준 이상과 지방이 표준 이하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요가 관련된 후기도 남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3. 책 12권 이상 읽고 블로그에 정리하기
다른 사람의 지식을 가장 쉽게 얻을 방법은 책을 읽는 것 같다. 자기계발서에 대해서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올해에는 자기계발서와 개발 관련 전공 도서를 읽고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싶다.
1달에 1권 이상씩! 화이팅👊
4. 50명 이상의 사람 앞에서 발표하기
오픈소스를 guider를 개발하면서 메인테이너분이 여러 곳에 발표를 하러 다녔는데 그런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고 그분께서 개발자도 발표를 잘해야 한다 면서 조언을 해주셨었다👍
그래서 발표할 기회가 개발 관련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해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5.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서버 구축하기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지만 실제로 내가 구축해서 사용하고 있는 서버가 없는 게 이상한 것 같다고 느꼈다. 주변 사람들은 다 각자의 서버를 갖고(?) 있는데 뭔가 부러워 보였고 무언가를 외부에서 테스트해 보고 싶을 때 나만의 서버로 개발을 해서 배포해서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한, 서버를 구축해보면서 다양한 것들을 배워보고 글로 정리해보고 싶다!
6. github 블로그 만들어서 히스토리 만들기
github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벌써 이뤘지만😏 올해에 히스토리를 하나씩 기록하는 게 남아 있다. 일상생활이나, 취미, 독서 리뷰, 개발 등 어떤 것이 됐 기록을 해두었다가 나중에 읽어본다면 내가 어떻게 일 년을 보냈는지 되돌아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최근에 라인 블로그를 쓰게 되면서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크게 느꼈다.
기억력이 좋지 못한 탓에 금방 까먹으니 적어두었다가 다시 한번 찾아볼 방법을 생각하다가 블로그를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게 되면 내 이름을 보고 반가워서 다시 한번 연락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7. 오픈소스 guider web page 개발해서 발표하기
2019년에 guider쪽에 컨트리뷰톤을 하면서 Web 쪽 개발을 맡게 되었는데 아직 Web 쪽 개발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아 개발을 하게 되면 메인테이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된다. 개발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개발하여 해당 콘텐츠로 발표를 진행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목표로 정해두었다.
더 열심히 개발하자!😁
마무리
앞에 적어 둔 목표 외에도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지만, 우선순위를 정해서 진행해야 할 것 같아 블로그에 기록해두고 한 번씩 되새기려고 한다. 2020년 회고 때에 얼마나 많이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지르고 봐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새해 목표 글은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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