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리뷰
들어가며
일본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드라마가 좋다고 해서 재밌는 드라마를 찾아보았다.
와이프가 일본사람이라 일본어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하기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 드라마를 자주 찾아서 보려고 하는데
추천을 받은 드라마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이다.
줄거리
드라마를 안 본 분들이 내용을 보게 되면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략 줄거리만 정리 하자면 이렇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여주인공이 재계약에 실패해 백수가 되어 버린다.
그러다가 부모님 아는 지인인 남주인공이 가정부를 구한다고 하여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가 가정 주부 형태로 일을 할 수 있게 계약 결혼을 하게 되고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봤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을 좋아하게 되고 어쩌다가 서로가 좋아하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차이점
1. 리액션이 다르다.
-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지만 한국 드라마에 비해 리액션의 오버 액션이 많아 보인다.
- 해당 드라마에서 일본 유명 방송에서 나오는 짧은 컨셉을 이용해서 미니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신기했었다.
2. 문화의 차이가 있다.
- 이 부분은 확실한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사실혼 관계일 때 부양가족으로 등록 후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없다.
-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사실혼 관계에서 부양가족으로 등록 후 배우자 공제를 받는걸로 나왔고 실제로 그런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리뷰
드라마를 보면서 남주인공이 개발자라서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한국 드라마와 다르게 재밌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내내 즐거웠던 것 같다.
다시 보라고 해도 다시 볼 수 있을만큼 재미 있어서 좀 더 일본어에 익숙 해지면
다시 한번 도전 해볼까 생각 중이다.
마무리
자막을 보면서 보다보니 일본어 공부는 많이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게 좋은 것 같다.
일본 문화에 대해서 한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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