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블로그 시작 후 1Q 회고록

들어가며

블로그의 시작은 전배가 결정되고 시간이 남아 올해 계획 했던 블로그를

만드는 것을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업무가 없는 시간에

틈틈히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Github 등 여러가지가 존재했었다.

그 중에서 Github도 관리할 수 있고 커스텀하게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서 Jekyll을 이용해 시작하게 되었다.

개발 블로그를 시작하고 달라진 점

1. 덜 까먹게 된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머리 속에서 기억하고 있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6개월 1년이 흐른 뒤 키워드 조차 생각이 나지 않았고

만약 키워드가 떠오른다고 해도 정리가 잘 되어 있던 블로그를 다시 찾기가 어려웠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 부분을

내 방식대로 정리해보고 글을 작성하니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이랑 다른 부분도 알게되고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삽질을 안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글을 적게 되는 것 같다.

2. 읽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을 읽을 때는 “아~ 이런 거구나” 하지만 실제로 개발을 하려고 하니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 했었다.

그런 부분을 example을 만들어 보고 점점 발전 시켜나가다 보니 책에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었던 것 같다.

책에서 최신 기술로 작성되어 있는 것 보다 과거 버전을 사용해서 만들었기에 최신 버전에 없는 경우나

호환이 안되는 케이스가 많았는데 그런 부분을 하나씩 찾아서 해결하다 보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3. 정리된 부분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을 바로 실행해 볼 수 있었다.

가끔 블로그를 읽다 보면 무엇 때문에 안된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거 말고도 안되는게 무엇이 있는지 궁금증들이 생길 때가 있다.

그런 궁금증들을 코드가 있으면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해서

실행 하다 보면 여러가지 케이스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블로그 결과

LINE에서 작심 삼십일 이라는 목표 달성 챌린지가 있는데 주 3회 블로그를 신청하여 많은 글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약 4개월 동안 33개나 작성할 수 있었다.

  • Programing : 26
  • Life : 5
  • Book : 2

Google adsense에 3번이나 신청했지만 안되서 포기 하고 50개 이상 작성될 때 다시 도전해 봐야 겠다.

글의 품질이 낮거나 몰아서 작성했기 때문에 꾸준히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판단 된거 같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google adsense를 통과하여 수익이라도 생길 수 있으면 좋겠다.

마무리

블로그의 장점은 뭔가 관심이 있었던 부분을 공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보다는 하나씩 정리한다라는 목표로 꾸준히 작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If I can take it, If I can m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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